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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문

 

 

위 글은 모 리뷰 사이트의 내용을 일부 발췌한 것이다.

 

내용만 보면...

악질적인 리더가 아닐 수 없다.

 

그런데...만약 앞뒤 상황이 조금만 붙으면 전혀 다른 내용이 될 수 있다.



1. 제대된 보고가 없었을 경우 

    -> 중간보고 체계가 있다고 언급되었다.
    -> 체계가 있으면 충분할까...?
         보고를 하는 사람이 생각하는 충분한 것과 / 보고를 받는 사람이 충분한 것은 서로 다를 수 있다.
         리더가 판단을 내리는데 필요한 충분한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는 보고를 하였는가...?

         보고내용의 충분여부의 판단에 있어서 보고자( 주니어 )에 의한 자의적 판단은 의미가 없다.

         제 3 자가 보고내용으로 판단했을때 보고를 받는 리더와 유사한 판단을 내릴 가능성이 충분하다면
         이것은 보고자의 부실한 보고 문제가 훨씬 크다.

 

2. 진행중 리더에 의하여 점검하는 과정에서 중간 보고 내용과 다르거나 방향성이 전혀 다르게 진행된 경우
    -> 리더의 지시를 무시하고 허위보고를 하지 않았다고 장담할 수 있는가...?
    -> 리더의 지시내용의 의도를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임의로 진행하지 않았다고 장담할 수 있는가..?
    -> 엉뚱하게 수행된 내용을 바로잡고자
         질책을 하고 수정을 위한 야근을 지시하면 납득 하겠는가...?

3. 위 1과 2의 상황에서 리더가 책임을 져야 하는가...?
    -> 리더 역시 상급자로 부터 질책을 받고 책임질 부분에 대하여 인사적, 민형사상 책임을 질것이다.

 

    -> 그리고 리더가 책임을 지도록 만든 직원에게
         리더역시 인사적 민.형사적 책임을 물을 수 있고 질책을 할 수 있다.
         당연한 부분일 것이다.

         따라서 문제의 리더가 부하직원에게 질책과 민.형사적 책임을 요구할 경우 리더는 책임을 전가한 것인가..?


    -> 리더가 책임져야 하는 것은 부하 직원의 과실이 아니다.
         리더가 미리 부하직원이 과실을 저지르지 않도록 관리 감독 하지 못한 부분에 대한 책임이다

4. 위 예문에서 언급된 일반직원( 주니어 )은 과연 자신의 책무를 다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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