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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서 진짜 이런 말 써요? - Blog.shinhanfoundation

개인 역량 강화, 높은 성장 가능성, 수평적인 조직/기업 문화, 이색 복지 제도 등에 매력을 느낀 한나 씨는 3년 차 신생 스타트업을 첫 커리어로 선택했는데요. 설렘 반 긴장 반으로 기다렸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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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링크의 예시를 가져와 보겠다.

 

 

대화 내용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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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내용 B

 

 

원문에서는

대화 내용 A 를 바람직한 의사소통의 예시로

대화 내용 B 를 비 효율적인 의사소통의 예시로 

표현했다.

 

과연 대화 내용 A 가 더 바람직할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장점 - 타이핑 수량의 감소

단점 - 내용의 부정확한 전달이 될 가능성의 증가

 

의사소통에서 중요한점은 정확한 전달 아닌가...?

 

"정확한 전달을 위해서 전문적인 용어를 써야 한다" 라고 주장할 수 있다.

맞는 말이다.

 

용어들의 의미를 정확히 알고 업무 참여자들이 그 용어를 사용해서
의사소통의 효율을 높이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단. 사전 조건이 필요하다.

 

대화 참여자들에게 용어에 대한 학습 및 통일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같은 단어 특히 이니셜 조합의 경우는
업계에 따라서 다른 의미로  사용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래서 나는 일반적인 상황에서 

대화 내용 B 가 더 바람직한 방식으로 느껴진다.

 

대화내용 A 의 용어 뒤에 괄호 하고 의미를 적어주었다면 최고가 되지 않았을까...?

 

개인적인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