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여행판은 어떤가 하는 생각

 + 주말인데 그냥 볼거리가 뭐가 있으려나~

 + 놀러가보고 싶은거

 + 집에서 빈둥거리느니 구경이나~~~
---------------------------------------------------------------

    다녀오자~ 라는 생각으로 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 일산 킨텍스 ) 를 다녀왔다.


---- 이 내용은 지극히 주관적인 저 개인의 생각 입니다. -----



1. 마케팅은 이제 완전 온라인이 대세이다...!!!

   대부분의 사은품이 SNS 팔로우를 해주는 것이 조건이다...!!!

   오프라인 영업이라는 분야는 이제 메인이 되기 어려울듯하다.
   아니 불가능하다. 이제는 온라인 퍼스트닷...!!!



2. 여행사, 항공사, 호텔(리조트), 면세점 이외의 유관분야가 많이 등장했다.


   * 질병관리본부가 참여했다 *  요거 아주 좋다. <= 아주칭찬하고 싶으다.

     관세청 / 외교부도 참석해 줬으면 좋겠다.


   * 여행서적 / 카메라 / 보험 / 외환 / 통신 등

     여러 분야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산업이라는 것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여행업이 이런 많은 분야에 영향을 준다는걸 알았으면 좋겠다.



3. 너무 많은 예약부스가 불편하다.

   * 물론 사기업의 행사이니~ 이익추구는 당연하다.

     그러나 섹션별로 너무나 많은 예약창구가 있는듯한 기분이...

     뭐 반대로 현장에서 예약을 하는 고객의 입장에서는 편할 것 같기도 하다.



4. 가격표시 장난질은 여전했다.

   * 상품운영 기간중 최저 가격을 상품의 실제 가격인것 처럼 보이도록 하는 호객행위가 여전하다.

     여행업계 전체의 병폐이긴하지만...

     기간별 : 최저가 ~ 평균가 ~ 최고가  이렇게 표기해주면 안될까...?

     고객 낚시질을 하는것이...영~ 거슬린다.



5. 각 회사별로 상황이 있겠지만...
   행사종료가 2~3 시간 이상 남았는데 철부해 버리는 부스( 특히 항공사 )는 좀 성의 없어 보였다.

   행사장에 인력은 떠나지만 자신들의 회사 간판은 그자리를 지킨다는 점을 좀 알아야 할텐데~



6. 공연 음향이 너무커서 중요한 장내 안내방송청취에 어려움이 있었다.

   장내 안내를 전광판이나 수신을 위한 App 등을 제공하면 어떨까...?
   App 에 있는 푸쉬기능을 살짝 유연하게 사용하면 안될까...?



7. 주차가 불편했다. 뭐 이건 워낙 사람이 많아서 생기는 문제로 봐야 하려나~

   이면주차가 많아서 주차 안내에도 아쉬움이 좀 있다.

   버스 주차장을 좀 개방했으면 훨씬 여유롭지 않았을까...?



8. VIP 라운지 아이디어는 좋다.

   그러나...VIP가 아닌 사람이 보기에 불편하다.

   차라리 행사장 외부에 설치를 하던지...


9. 무한경쟁이다.
   어디 전문이라는 것이 무의미해져 가고 있다.
   대기업 이상의 디테일을 가지기 위한 중소기업들의 노력이 필요할듯...
   가격 경쟁력으로 뭔가 하기에는 이미...
   싼값이 아니라 차별화를 해야할듯...

   그리고 회사와 상품의 신뢰성이라는 부분이 더 중요해져 가고 있다.
   고객과의 신뢰라는 부분에 좀더 신경써야 하지 않을까...?

   





--------------------------------------------- 사진투척 ---------------------------------------------


~ 입장 




허니문 전문 여행분야에 계시는분들 긴장해야 할듯...!!!


~ 흠..보기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