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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년 이후로 처음으로 항공기에 탑승하여 해외로 여행을 다녀왔다~


바쁘게 살기도 했고~


아이때문에 여러가지를 고려해야 해서 미루기도 했었던....


해외여행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에서 정리하는~ 여행후기~




1. 괌 여행지로 좋다. 단 휴양 또는 쇼핑정보를 목적으로 해야한다.


   그외에는 크게 볼거리가 있거나 하지는 않다~




2. PIC 리조트 보다는 다른 리조트를 선택하는 편이 좋다.


  => 시설이나 직원들의 친절도의 문제는 모르겠다 그곳에서 숙박을 하지는 않아서~

       다만 여러가지 현지 투어 프로그램의 집결지가 PIC 리조트인 경우가 많아서

       사람이 너무 많이 몰려서 번잡스러웠다. (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 )




3. 바다 정말 좋다. 그런데...바다보다 공기가 정말 좋다.




4. 하얏트 리젠시를 숙소로 정해서 여행을 했다.


   => 숙소는 정말 잘 정한것 같다. 휴양지의 거의 중심에 있다고 봐도 무관할 정도


   => 번잡스럽지 않아서 항상 리조트 임직원들의 도움을 받는데 불편이 없었다.


        단 : 조식타임은 모든 투숙객이 몰려서인지...


             상당히 번잡스럽고 시간이 좀 늦으면 좌석이 없어서 대기를 해야하는 경우가 있다.


    


5. 미국 입국절차를 수행하게 된다.

   => 비자면제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항공기안에서 작성해야 할 서류가 좀 많다.


   => 가급적 ESTA 라고 하는 미국 전자비자를 발급받아서 움직이는편이 항공기 안에서 좀더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다.




6. 괌에서 출국시 보안검색은 인천보다 훨씬 까다롭다.


   - 참고로 개봉을 했던 안했건 모든 음료 ( 물 포함 ) 는 버리고

     보안검색 이후 면세구역에서 구매하는 편이...여러가지로 편하다.




7. 많이 더운지역이다. 한국의 여름과 비슷한 기온이었다~ 여름에 가는 것은...그래서 권장하지 않는다.




8. 차량을 랜트해서 움직이는 것도 나쁘지 않다.
   - 단. 한국식의 운전은 좀 조심해야 한다. 미국이다. 불법주정차 한방에 벌금 제대로 두들겨 맞을 수 있다.




9. 과거 스페인 식민지 시절의 분위기와 미국식 분위기가 묘하게 어울린다.




10. 시끄러운 중국인 관광객이 없다.


     => 비자문제와 가격문제로 거의 없는듯


     => 과거 일본인 관광객이 차지하던 부분을 한국인들이 차지해가고 있다고 한다.


     => 길가에 보이는 동양인 관광객은 60% 이상 한국인 이라는 추정도 있다~ 




출발하던날 아침~ 서울은 살짝 눈이 내렸다~

리조트 객실에서 내려다본 리조트 수영장~


리조트 객실에서 내려다본 리조트 수영장과 해변~


리조트 근처 수족관~

1일차 저녁식사~
대부분 가격대비해서 양은 많은편이다~ 그런데~ 좀 짜다~

저녁식사 레스토랑 내부 바~

리조트에서 바로 연결된 해변~

리조트에서 바로 연결된 해변~


풍경보다..공기가 정말 좋다. 미세먼지 그런거 모른다.


풍경보다..공기가 정말 좋다. 미세먼지 그런거 모른다.

철판 데리야끼 식당


도착전날이 블랙프라이데이~

우리의 일정에도 그에 따른 세일은 몇가지 진행중이었다~

K-마트 등등 몇곳을 돌아본 내 생각은...

시설 한국이 더좋다

편의성 한국이 더 좋다.

가격 이건....절대적으로 괌이...더 싸기도하고 물건도 좋은듯..

심심하지 않도록 ATV 탑승 프로그램에서 야자잎으로 마든 메뚜기~

리조트 1층 로비 크리스마스 준비가 한창이다.



리조트 1층 식수대~ 더운데 밖을 좀 돌아다니고 들어오면 반겨준다~
다만...종종 컵과 물이 비어 있는 경우도 있다~

한국사람은 한식을...한국음식을 하는 식당도 종종 찾을 수 있다 다만..가격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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