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기 시간이 많이 늦어서

 

인천공항 근처에 퀸호텔에 방을 잡아서 시간을 좀 보냈다.

 

뭐 처음에는 게스트 하우스를 준비하려고 했는데 어찌나 인기가 좋던지...5개 업소에 전화를 했는데 모두 만땅이라는 구만...

 

뭐 그렇다구 죽치고 기다릴 수도 없고

 

결혼식 진행때문에 피곤하기도 하고 이거저거 모자란 마무리 준비도 하고 할겸해서

 

호텔을 잡았다.

 

결과 : 대성공...^^

 

특급의 대형 호텔은 아니지만 뭐 그래도 일부 항공사 승무원들의 지정 호텔이라고 하더만

 

룸도 깔금하고 인터넷환경도 좋고( 울나라서는 당연한건가..ㅋㅋㅋ )

 

전화해서 깨워주기도 하고 공항까지 잘 데려다 준다.

 

짐도 기사분이 제깍제깍 올려주고 내려주고 서비스 좋다

 

다소 비싸다는 생각도 없지는 않지만... 북적이며 시달리는것 보다는... 여유로운 분위기를 선호한다면

 

뭐 게다가 허니문인데 돈10만원 질러...할 생각이면 추천한다...^^

 

 

2010.05.16 23:55 EK323편 인천발 두바이행 탑승~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