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연히 필요하다


국익( 순수하게 )을 위한 첩보전을 수행함에 있어서

2015년 현재 해킹이라는 부분은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해킹은 적법절차에 의거하여 순수하게 국익을 위하여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특정 정권이나 정당 개인등의 사익을 위하여 사용되어선 안된다.


대부분 문제삼는 것이 위의 사익을 위해서 사용되었을지 의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개인적으로 다른 부분에서 실망스럽니다.


---------------------------------------------------------------

이번 해킹프로그램 구매사건에 있어서 개인적으로 가장 실망스러운 점은


불법행위를 했느냐 여부를 떠나서 국정원의 실력이 의심스럽다는 점이다.


다시말하면 국익을 위한 첩보전을 수행할 역량이 의심된다는 뜻이다.




1. 해외에서 일반적인 목적( 해킹이 일반적인 것은 아니지 않는가...? )


   이 아닌 특정 서비스( 카톡 등.. ) 


   를 공격할 수 있는 S/W를 개발 구매함으로써


   국내 서비스에 대한 공격 위험성을 키운점( 내부 개발 하던지...)



2. 국정원이 어떠한 해킹툴을 구매했는가 하는 부분이 알려져야 하는가...?


   - 유령회사를 내세우건 명의를 도용하건 여러나라를 경유하건


     구매사실 자체의 추적이 불가능해야 하는 것 아닌가...?


     개발 및 판매자 역시 한국의 기관에서 구매했다는 사실


     자체를 몰라야 하는거 아닌가...?


     타국의 첩보기관에서도 해당 사실을 몰라야 하는거 아닌가...?

    



그외 많은 부분이 실망스럽지만 1과 2는


국정원의 존재의 목적 국익에 부합한다 보기도 어렵고( 1 )


최소한의 실력을 갖추었는지도 의심스럽다 ( 2 )


에혀~ 세금아깝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