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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합시다] PG사 Payment Gateway-카드결제를 대행하는 PG사 - 여행신문

"얼마전 TASF(취급수수료) 대금 정산은 이니시스에서 한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IATA코리아가 TASF 시스템 도입 및 운영 과정상 여행사들을 대표할 PG사 선정과정에서 4군데를 후보로 검토하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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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2 자료 --------------------------------------------------

 

"얼마전 TASF(취급수수료) 대금 정산은 이니시스에서 한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IATA코리아가 TASF 시스템 도입 및 운영 과정상 여행사들을 대표할 PG사 선정과정에서 4군데를 후보로 검토하고

  가장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된 이니시스를 선정한 것이죠.

이니시스와 같은 업체를 PG(Payment Gateway, 전자결제대행)사 라고 합니다.

이니시스, 옥션, 지마켓 등에서 이용하는 KCP, 데이콤, KSNET 등 카드결제를 담당하고 있는 회사들을 부르는 말인데

카드결제를 위해서는 이러한 PG사에 가입해야 합니다.

PG사는 업체를 대신해 카드사와 대표 가맹점 계약을 맺고 신용카드 결제 및 지불을 대행한 뒤 수수료를 받습니다.

온라인 쇼핑 시 상품 선택 후 결제버튼을 누르면 전자결제창이 뜨는데 이 경우 전자결제대행업체인 PG사는 업체를 대신해

이용자에게 물품금액을 수금하고 수수료를 뗀 후 남은 금액을 업체에 지급합니다.

여행자가 카드로 여행상품을 결제하면 신용카드사는 수수료(1.99%)를 제외한 금액을 PG사인 이니시스로 보냅니다.

이니시스는 여기서 다시 부가가치세 10%(1.99%의 10%)를 제하고 여행사에 정산해주는 것이죠.

PG사 선정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전자결제는 발생 매출금액 전체를 PG사에 전적으로 대행하므로

PG사의 부실은 곧 돌이킬 수 없는 타격으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단적으로 PG사가 잘못되면 매출 자체를 받을 곳이 없어져 버리는 것이죠.

국내에 많은 PG사가 존재하지만 가끔 PG사 부도로 인해 매출금을 못 받고 부도로 이어지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는 싼 수수료를 기준으로 PG사를 선정할 것이 아니라,

안정적인 업체를 선정 해야 합니다.

 

또한 많은 업체들이 이용하고 있는지 여부

인지도, 자본금, 거래금액, 결제수단의 다양성, 고객지원, 친절함 등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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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행신문(https://www.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