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을 위한 항공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직항이 없는경우

가격의 저렴함

그외 일정상의 문제

의도적인 경유지 여행을 위하여

 

종종 경유지를 거치는 항공편을 준비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경유지가 존재하는 항공여정에서 사용되는 용어의 의미에 대하여 알아보자

 

  • 레이오버 (Layover)
    • 직항이 아닌 노선의 환승 또는 경유시 24 시간 미만 체류의 경우

    • 공항밖으로 나가지 않고 환승 또는 경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공항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즉 경유지 국가에 입국하지 않는다.
      따라서 경유지 국가의 비자가 필요없으며 경유지 국가의 입국심사를 별도로 거치지 않는다.

    • 레이오버상황에서 수화물은 자동으로 다음 비행기로 옮겨진다.
      따라서 짐이 필요할 경우 Check-in Bag 과정에서 반드시 짐 목적지가
      경유지임을 통보해야 짐(수화물)을 받을 수 있다.

  • 스탑오버 (Stopover)
    • 직항이 아닌 노선의 환승 또는 경유시 24 시간 이상 체류의 경우 다중 목적지의 개념을 가진다.

    • 스탑오버의 경우 대부분 공항밖으로 나가게 된다. 이 경우 경유지 국가에 입국절차를 수행하게 된다.
      즉 경유지 국가의 비자가 필요하다.

    • 수화물은 수령하고 경유지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탑승시 다시 Check-in Bag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항공사마다 노선마다 다르지만 이 경우 추가 요금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 항공사마다 노선마다 다르지만 스탑오버요금을 별도로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 환승 (Transfer)
    • 경유지에서 경유지 까지 탑승한 항공편 이외의 다른 항공편( 편명 기준 )을 탑승하는 것.

  • 경유 (Transit)
    • 경유지에서 경유지 까지 탑승한 항공편( 편명 기준 )을 이어서 탑승하는 것.

  • 주의할점
    • 항공사별로 레이오버 스탑오버의 용어의 의미를  다르게 적용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반드시 항공사에 경유지 체류 시간과 목적등을 설명하여 알맞은 서비스를 선택하여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