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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중에서 =======================

 

복지 당국에 따르면 올해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사업단은 343명의 인력을 투입했으나 307명이 퇴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1∼3분기에 각각 132명, 107명, 104명이 투입됐으나 같은 기간 각각 87명, 103명, 117명이 철수했다. 3분기의 경우 투입 인원보다 퇴사자가 더 많을 정도였다.

2020년에는 투입 인원 452명에 철수 인원이 103명이었고 2021년에는 509명을 투입했으나 310명이 퇴사했다.

시스템 개발이 완료돼 개통되는 시점에 맞춰 개발자들이 떠난 데다 개통 직후부터 오류가 대량 발생하면서 업무강도가 높아지자 인력 이탈 속도가 더욱 빨라진 것으로 보인다.

장호연 복지부 차세대시스템구축추진단장은 '(오류 개발의 장애물이 되는) 인력이탈 문제에 대해 장관에게 보고했나'라는 신 의원의 질의에 "구체적으로는 못했다"고 답해 안일한 대처라는 질타를 받았다.

신 의원은 "현장에서는 아수라장이라며 '언제까지 해결되는지 데드라인이라도 제시해달라'고 한다. 10월까지 해결할 수 있나"라고 재차 물었으나 장 단장은 구체적인 시점을 지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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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2/10/897804/

 

정부 복지시스템 오류신고 무려 10만건…'이달중 안정화' 불투명(종합2보)

사회보장정보원 국감서 `차세대 시스템` 부실 비판 쏟아져 이달 들어서도 하루 5천여건 오류 접수, 처리는 40%뿐 `과부하`에 개발자 확보도 어려워…올해 투입인원 90% 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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