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날씨는 좋고~


아이 교육관련 행사가 있다하여 다녀왔다.


뭐 한곳에서 많은걸 볼수 있다는 장점보단 단점이 많은거 같다.


이 글은 전적으로 개인적인 관점에서 작성되었음을 미리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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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차불편


   - 행사장(세텍)의 주차지옥 뭐 익히 알고 있던 부분이긴하다...그래도 맘에 안드는건 사실


  - 셔틀버스 운행 위치 안내부족 ( 탄천주차장까지 셔틀이 있긴하지만..그래도 안내가 부족한건 많이 불편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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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행사컨텐츠 즐기기에 불편했다.


  - 체험해보고 고객이 직접 문의하는 형태가 아니라

    거의 옛날 재래시장의 호객행위수준... 상담을 빙자한 영업질을 위해 올인...

    대략 행사장도 시장바닥이고...행사를 빙자한 임시운영 노점상들의 모임 이라고 보면 딱 맞을듯한...


  - 제대로된 행사준비가 되어 있는 업체가 별로 없었다.

    그냥 현장 판매 행사개념으로 나와있는 업체가 대부분이고~


  - 사람들은 CES / 모터쇼 등의 행사를 보며 눈높이가 올라가 있는데
    아무리 봐도 그냥 길거리 좌판 열어놓고 학습지 영업하는거 이상도 이하도 아닌듯...


  - 컨텐츠를 즐기려고해도 공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았다.

    좁은자리에 많이 앉혀놓고 상담을 빙자한 영업행위를 하려니 어쩔수 없어 보이긴 했다.

    그래서 더 맘에 안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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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결론


  - 그다지 주변에 권하고 싶지 않다.

  - 다시 방문할 생각도 별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