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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120519565168381&outlink=1




---------- 원문중에서 ------------------------------------------------------

기업의 경쟁적 인력감축이 '명문대 졸업, 대기업 입사'라는


청년들의 마지막 성공공식조차 무너뜨리고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기업승계과정에서 전망이 없거나 차기 오너에 불리한 회사가 매각 대상이 되는데


이 때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이상의 인력감축이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정택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제정책팀 간사는


 "그 결과 사회보장제도가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퇴직한 청년들의 삶의 기반 자체가 흔들리게 된다"고 했다.


30대 청년 사원에게까지 명퇴를 종용하면서 다른 한편에선


 "청년을 고용하겠다"며 대규모 채용 계획을 내놓는 것은 생색내기용이란 목소리도 높다.


 정 간사는 "청년층의 희망퇴직을 실시하면서 임금피크제를 통해 청년을 고용한다는 것은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셈"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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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피크제라는 것은 결국 총 임금을 묶어놓겠다는 말이다.


즉 총생산에 의하여 발생하는 수익에서 임금의 몫을 증가시키지 않겠다는 뜻...


결론 임금 근로자들끼라 나눠먹기하고 다 같이 가난해져라...하는 뜻이다.


일부 어르신들은 임금 피크제를 통해서 청년일자리가 창출된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일자리 수량만 보면 맞을 수 있다.


그러나 그 일자리의 질을 보면 전혀 딴나라 이야기다.


월 실수령액 300만원을 받을 경우 생활비를 제외하고 1억을 모으려면 몇년이 걸릴까...?


현재 대부분의 신입사원들은 300 만원을 벌지 못한다.


200 만원을 받는다면 1억을 모을때 까지 몇년 걸릴까...?


수도권 전월세 보증금을 생각해 보면 1억이라는 숫자가 왜 나오는지 쉽게 판단이 될 것이다.


더구나 30 대 까지 명퇴로 내몰린다는 것은......


내수활성화...?


출산장려....?


정말 헬조선이라는 말이 역사인식의 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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